지역 청년작가의 미술 작품 전시·판매 기회 제공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24)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18일 저녁 6시까지 이메일(ART2023@dcaf.or.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대학원)출신 또는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공모 선정 작가에게는 오는 5월 <제3회 서울아트페어>와 7월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시 및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의 판매 수익금 수수료 없이 전액 예술인에게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혹은 사업 담당자(☎ 042-480-1042~1043)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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