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새마을금고,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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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새마을금고,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기부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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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부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일양)는 28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이철연)산하기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인옥)에 중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47차 대의원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역 내 학교 장학금, 발전기금, 중구 관내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효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정일양 이사장은 “기부금이 어르신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시설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또한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그린MG, 휴먼MG, 소셜MG 등 테마별 주제로 지역 상생에 부합하는 환원 사업과 봉사활동, 캠페인 전개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새마을금고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은 “정일양 대전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2007년 11월 취임한 이후 대전,충남지역 새마을금고 가운데 유일무이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한 인물로 취임전 지난 2003년부터 4년여간 새마을금고 감사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으로, 취임 당시 자산 439억원, 대출채권 154억원이었던 중부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30일 기준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부새마을금고는 경영평가등급 최우수 1등급을 3년 연속 받는 등 내실있는 금고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특히 2014년도부터 이어진 후원금 전달을 통한 지역민 사랑에 앞장 서준 마음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인옥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화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어르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사회 내에서의 지속적 거주를 지원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곧 Aging In Place와 직결됨과 동시에 현재 분절적 재가서비스 제공구조에서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 즉 Care-mix/Care-management를 통한 어르신의 서비스 선택권 확대와, 한 기관에서 상시적 돌봄과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재가서비스’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필히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어르신들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중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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