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디지털 새싹 운영성과 공유
상태바
한밭대, 디지털 새싹 운영성과 공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7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권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기회 제공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디지털 새싹 운영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관한 체험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청권 내 1,2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국립한밭대는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3가지의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체험중심의 디지털 새싹 캠프로 운영하여 학생들과 현장 교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어렵게 느껴졌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 잘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에도 이어갈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특히 국립한밭대 디지털새싹캠프사업단은 올해 전국으로 확대되는 늘봄시범학교와 연계하여 충청권 내 470여 명의 학생에게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국립한밭대 박성욱 사업단장(산학융합학부 교수)은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21세기에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 SW․AI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