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지역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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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지역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준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3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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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야간전경
대전예술의전당 야간전경

대전예술의전당은 지역 청년예술인과의 동행을 위한 첫걸음인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의 준비를 마쳤다.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은 39세 이하 지역 청년예술인의 모집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2월 21일 오디션을 통해 6명을 선정했다. 

4월 초부터 연습을 시작하여 4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인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은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오페라다. 

콘서트 오페라인 만큼 무대의 연출이나 배우의 움직임이 최소화되었지만,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성악가들의 노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대전예술의전당 김덕규 관장은 “먼저‘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오디션에 참여해 주신 지역 청년예술인에게 감사드리며, 합격한 분들께는 함께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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