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8월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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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8월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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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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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열린다.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www.wbf-asia.com)은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던시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예술가와 전문모델이 참가해 경연을 펼쳐왔다. 관람객은 바디페인팅 작업과 전문모델의 퍼포먼스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이다.

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보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8월 대구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시보던과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를 표방하는 대구시는 외래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을 적극 후원하는 동시에 축제개최의 성과를 유료관광객 5만명, 관광소비 15억원, 그 밖에 뷰티관련 산업의 육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는 이번 축제를 대구의 대표 관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4개 부문의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하는 세계경연대회, 페이스페인팅 및 특수분장 시상식, 세계 포토어워드, 강렬한 마법의 판타지 무도회, 바디서커스, 관객 경연대회와 함께하는 대규모 전시회, 음악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저녁 콘서트, 페스티벌 TV(인터뷰, 생방송, 온라인방송)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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