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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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 프로그램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1.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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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문화 이벤트
매월 바뀌는 주제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차와 매너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이응노미술관(관장 이갑재)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과 여유를 제공하는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정기 편성· 운영한다.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림다례원 대표(이진형)을 중심으로, 도예가, 시인, 미술관 작품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특별강사로 섭외하여 매월 달라지는 차(茶)와 연관된 특별한 주제를 관객과 함께 스토리텔링하며 알아보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2024년 1월의 첫 프로그램인 <茶談, 차 한잔이 되기까지>은 차의 장르와 차의 색(色),향(香),미(味) 등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예법과 격식에 따라 함께 차를 우려 마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사와 주제로 구성된 총 12회의 일정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비롯한 지역의 문화예술 수요층에 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은 사전 신청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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