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소장 김충건) 임직원봉사단인 디엘로한마음봉사회(총무 최유준)는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식재료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충건 소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설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철도가 되도록 공공적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는 2010년부터 10년 넘는 기간동안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설날·추석 명절 선물 지원, 김장행사 지원, 취약계층 기차여행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