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2024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은 정동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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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2024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은 정동진에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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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역(대전역장 이재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갑진년 청룡의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새마을호 임시열차 상품을 2023년 마지막 날 운행한다.

정동진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동해 바닷가로 해돋이 명소이다.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 기준으로 정동 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장소로 알려지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지이다. 또한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가장 바닷가에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해당 여행상품은 12월 31일 밤 23:40분경 대전역에서 출발해 신탄진, 조지원, 오송, 청주, 오근장, 증평, 충주역을 거쳐 정동진역에 도착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한 후, 강원도 동해시로 이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묵호 수산시장 등 유명 관광지를 탐방한 후 17:30분경 대전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2024년은 용처럼 용맹하고 진취적으로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하는 모든 것이 꼭 이루어지고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여행 관련 문의는 대전역 여행센터(042-253-79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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