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국악와인열차 타고 늦가을 정취 만끽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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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국악와인열차 타고 늦가을 정취 만끽하러 가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1.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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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마무리하는 국악와인열차 청산도 상품(1박2일)을 11월 18일(토) 운행한다고 밝혔다.

청산도는 한반도에서 마지막으로 단풍이 물드는 곳으로, 이번 상품을 이용 시 11월 중순부터 단풍이 절정인 청산도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코스로는 △명량대첩이 펼쳐졌던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 지르는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 우리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의 빼어난 절정을 배경으로 자리한 대흥사를 방문한다. 이튿날에는 △각종 영화와 사극의 촬영지였던 청해포구를 둘러보고,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 시티인 청산도의 단풍숲을 걸어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황국정 영업처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 운영으로 지역 관광사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12월에도 여행객을 위한 겨울맞이 각종 테마 상품을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에는 군산 해넘이, 분천산타마을, 부산 신년 해맞이 등을 연계한 관광열차의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여행 관련 문의는 대전역 여행센터(042-253-79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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