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박성효 국회의원이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23일 새누리당 대전시당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이같이 말하고 설날을 보낸 다음 달인 6일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대전시장 출마준비를 서두리고 있다.
이자리에서 박성효 의원은 최근 현역의원의 6.4지방선거 배제설에 대한 소견도 밝혔다.
박 의원은 “현역의원 배제설을 언론에 접하고 (중앙당에)확인해 보니 그런 애기는 없다” 면서 한마디로 일축했다.
이어 “금년 선거는 신중해야한다. 겸손해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가 중요하다”며 출마의지를 보였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니 40%이상 나오는 것에 시민에 감사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마음”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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