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청주역(역장 김창종)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38일간)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후된 엘리베이터 3대를 전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종 청주역장은 “노후된 여객설비 개량을 통해 청주역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하시겠지만 계단이용만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계단이용이 불가능한 고객께서는 인접역(오송역, 오근장역)을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