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역(역장 이재훈)은 지난 26일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나눔활동 행사에 동참했다.

대전역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배려계층(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150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화종 중리종합복지관 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보태준 대전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는 나눔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에 이재훈 대전역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역이 앞장서서 공감하고 화합하는 나눔 확산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