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 대전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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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 대전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9.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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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1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위촉식 개최’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21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백춘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21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백춘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개최된 위촉식에서 백춘희 대표이사는“최나경 플루티스트를 대전문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밝히며, “부드러운 선율로 세계를 이끄는 최나경 플루티스트와 우리 재단이 함께 대전문화예술계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최나경 플루리스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과 대전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홍보대사로서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재단이 시민과 나란히 문화예술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과거 다른기관의 홍보대사를 역임한적이 있었지만, 홍보대사 위촉 후 일감을 안주셔서 섭섭했다며 많은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홍보대사위촉식 이후 토크콘서트에서는 부모님도 자리를 빛내주셨다. 최나경 플루리스트의 아버님께서는 최나경씨가 어린시절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된 에피소드를 들려주셨다.

뒤이은 질문으로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협연을 깜짝 요청했는데 흔쾌히 승낙하며, 앞으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나경 플루리스트는 대전시 출생으로 동양인 최초, 여성 최초로 113년 전통 ‘빈 심포니’ 수석을 역임하고,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잡지 「신피니뮤직」의‘역대 최고의 10대 플루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플루티스트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재단의 비전선포식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사업운영 및 홍보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운 문화자치 선도기관이 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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