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영향으로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던 15일(오늘) 경부선 고속철도(KTX) 가운데 5회를 임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열차 승차권은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열차 승차권을 반환하지 않은 고객은 소지한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노조의 파업 기간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을 추가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업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당일 재개될 수 있는 만큼 열차를 이용할 고객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 운행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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