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대체공휴일로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6일간의 의료공백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대체공휴일인 이날 정상 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연휴 응급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용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체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정상 진료가 지역 사회에 큰 편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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