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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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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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나기량, 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이하 지원단)은 8월 30일(수) 오후 4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는 2021년 12월 출범 이후 지역 맞춤형 조사연구를 통해 대전·충청 지역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및 연구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제공 지원 방안 ▲협의체 공동연구 주제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정책 활성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나기량 단장(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은 “이번 회의는 기관별로 도출된 우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 범위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타 기관의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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