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브라질.베트남 대표단 대상 문화공연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023년 8월 10일 오후 3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진행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브라질.배트남 대원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대전에 머물게 된 브라질, 베트남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공연으로 김덕규(現대전예술의전당 관장) 총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전시민교향악단과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6월에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의 활동이 놀랍다. 문화도시 형성의 한 축으로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우스 콘서트, 이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까지 무대를 빛냈다
김덕규(現대전예술의전당 관장) 총 예술감독과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대중적인 영화 OST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며 ‘잼버리 대원이 공연을 즐기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시민교향악단은 이번 행보로 지역예술활동을 대표하는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