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계룡건설이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지역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룡건설 사내 축구 동호회인 ‘계룡FC’회원들은 지난 8일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축구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서영재, 유강현 선수가 함께 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클래스에서는 계룡FC 회원들이 선수들의 지도 아래 기본기 훈련과 골대 맞추기 등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계룡FC 회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분들이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서 프로선수들과 함께 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룡FC’는 계룡건설 사내동호회로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축구로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친선 축구경기 및 바비큐 파티를 개최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