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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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전통문화마당’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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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연계, 주말을 활용한 전통체험행사 ․ 공연 등 운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전통문화 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담은 ‘2023 전통문화마당’을 8월 11일 저녁 6시부터 8월 13일 저녁 10시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0시 축제가 시작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부채․단청우산 꾸미기, 여러 가지 색감의 한지를 활용한 제기 만들기, 나의 띠를 찾아 꾸며보는 12지신 딱지 만들기, 전통놀이, 전통골든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문화마당 포스터
전통문화마당 포스터

특히 8월 12일 오후 3시 대전전통나래관 공연장에서는 대전의 풍류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대전향제줄풍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 가락의 정취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전통문화마당이 올해는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와 연계한 전통문화행사로 진행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대전전통나래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전통문화마당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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