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테미심야시네마’서 영화 ‘곡성’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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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테미심야시네마’서 영화 ‘곡성’ 상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26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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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테미오래 콜라보레이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재미 제공을 위해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한 ‘테미심야시네마’를 오는 8월 12일 토요일 운영한다.

테미심야시네마는 히트곡 ‘대전 부르스’를 모티브로 철도 도시의 낭만을 담은 대전 0시 축제처럼, 아무도 보지 못했던 0시의 옛 충청남도 관사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테미심야시네마 참여자 모집 포스터
테미심야시네마 참여자 모집 포스터

불 꺼진 옛 관사의 야외 정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기 위한 공포영화 「곡성」을 무료로 상영한다. 

1932년에 준공되어 대전의 발전사와 함께 역사를 나란히 하는 옛 충청남도 관사촌, 테미오래는 원도심 상권을 무대로 펼쳐질 이번 대전 0시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의 폭을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대전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심야 행사인 만큼 참여자는 만 16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50팀(2인 1팀 기준)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www.temiorae.com) 또는 기획사업팀(☎042-335-5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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