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이달말까지 쎄트렉아이와 계약협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우주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해 온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위성본체 주관기업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쎄트렉아이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 3일부터 시작된 금번 3A호 본체 주관기업 공모에는 4개 기업 및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기술평가 및 입찰가격평가를 종합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쎄트렉아이가 선정돼 협상의 우선권을 갖게 됐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AP시스템 컨소시엄이 차순위를 차지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본체개발기업은 향후 계약협상과 다목적실용위성 추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빠르면 오는 12월말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약협상과정에서는 제안서 내용에 대한 확인을 위해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부분품 제작업체들과의 협력방안 등을 포함한 개발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강현준기자
지난 11월 3일부터 시작된 금번 3A호 본체 주관기업 공모에는 4개 기업 및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기술평가 및 입찰가격평가를 종합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쎄트렉아이가 선정돼 협상의 우선권을 갖게 됐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AP시스템 컨소시엄이 차순위를 차지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본체개발기업은 향후 계약협상과 다목적실용위성 추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빠르면 오는 12월말 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약협상과정에서는 제안서 내용에 대한 확인을 위해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부분품 제작업체들과의 협력방안 등을 포함한 개발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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