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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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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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대한당뇨병학회로부터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표준화된 지침에 의한 당뇨병의 치료 및 교육을 위한 제도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3개 이상 분야의 종사자로 구성된 당뇨병 교육팀이 정기적인 개별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당뇨병 클리닉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환자 및 보호자가 당뇨병을 이해하고 혈당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당뇨병 공개강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이전시회 및 쿠킹클래스 시연회 등을 개최하며 교육의 폭을 넓혀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8일 오후 병원 3층 내분비내과 외래 앞에서 내분비내과 이준철 교수, 홍준화 교수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김하용 원장은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꼽히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지역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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