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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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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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4주기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2월 7일부터 2027년 2월 6일까지다.

인증조사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4개 영역(▲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을 대상으로 92개 기준과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과 감염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수준 높은 의료 질을 제공하는 전문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조사 표준지침서에 따라 규정을 검토하고 본 조사 직전까지 3차례 자체 조사와 리허설, 상시 현장점검,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문제점을 개선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의료 질 및 환자안전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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