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서울 100인의 아빠단’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랑 농구 보러 가자!” 를 12월 10일(토)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서울SK vs 전주KCC 프로농구 경기 관람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여 남성의 육아 참여를 통해 일․가정 양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날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프로농구 경기관람과 함께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자 아버님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는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처음 보는 프로농구 관람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장인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프로농구 관람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현장의 생동감도 느끼고, 더불어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