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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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A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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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전담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로, 이번 평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전국 541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 공공성, 구조, 과정 총 3개 영역 5가지 평가지표로 진행됐으며, 대전성모병원은 전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지난 2016년 1개 병동 38병상을 시작으로 현재 총 6개 병동 254병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민승희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가족 간병으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과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통해 감염률을 꾸준히 낮추는 등 환자안전지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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