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통과학대학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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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통과학대학 수료식 가져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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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 겨레과학 이해 및 과학문화유산 현장탐방 교육

 

▲ 국립중앙과학관 전통과학대학 강의 모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전통과학대학 수료식을 오는 10일 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의 맥을 이어오는 전통과학대학은 일반인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겨레의 과학기술유산에 대한 우수성 등을 교육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울러 일반인에게 우리 전통과학기술을 이해하고 평생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제32기 전통과학대학은 16주과정 88명이 마치어 수료하며, 미라는 수천년 전 타임캡슐이었다 및 한국의 하늘을 수놓은 천문 등 12번의 강좌와 경기 구리지역의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및 경남 하동지역의 “구들 놓은 구조․원리등 4회의 과학문화유산 탐방을 다녀왔다.

김영식 관장은 "앞으로 일반인들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과학기술문화보급 사업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가 숨쉬는 과학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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