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녹색성장포럼(대표 양지원) 창립식 및 워크솝이 11월27일(목) 오후 5시에 유성관광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사에서 대전녹색성장포럼 양지원대표는 "요즈음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재앙과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고갈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라며 "이러한 환경재앙과 자원고갈 위기는 한 국가를 넘어 세계경기침체의 가시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은 녹생성장 관련 첨단기술이 집적된 대덕특구가 존재하고, 민선4기 출범부터 3천만그루 나무심기, 생태하천 복원, 자전거 타기 활성화 등 '그린시트'를 향한 움직임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우리나리 녹색성장을 이끌 중심도시로서 유리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녹색성장포럼의 구성은 포럼대표 카이스트 부총장 양지원, 자문위원(6명) 대전시 부의장 김재경,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회장,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 대표 최임걸, 계룡건설(주) 사장 한승구, 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 이호건, (주)선양 사장 김광식 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환경정책방향- 홍정섭(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건강한 환경도시 그린시티 대전-송석두(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녹색기술의 지역산업화 전략- 유병로(한밭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