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이미징 컨퍼런스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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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미징 컨퍼런스 9일 개최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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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 뇌질환 관련 융합 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은 뇌질환 연구의 핵심 분야인 바이오 이미징 분야의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나아가 바이오이미징 분야의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바이오이미징 컨퍼런스’를 9일 기초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뇌질환과 바이오이미징’이란 주제로 질량분석 영상, 핵의학 영상, 자기공명 영상 등 서로 다른 분야의 바이오이미징 장비를 활용해 질환관련 뇌영상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뇌영상 이미징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바이오이미징 분야간 융합연구를 통해 융합 바이오이미징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발전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IST 생체대사연구센터 최만호 박사, 가톨릭의대 정신과 임현국 교수, 서울 아산병원 핵의학과 김재승 교수가 참석해 강연을 펼치고 기초연 관련 연구자들과 뇌질환 관련 바이오이미징 분야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초연 자기공명연구부 이철현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관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뇌질환 극복을 위해 질량분석 영상, 핵의학 영상, 자기공명 영상 등 바이오이미징 분야의 융합과 협력을 시도하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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