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S, 영년직 연구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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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영년직 연구원 선정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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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힘센터 강대임박사 등 4명
▲ 질량힘센터 강대임 박사.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는 질량힘센터 강대임 박사(52)와 우주광학센터 이윤우 박사(50), 첨단장비기술센터 조양구 박사(57), 미래융합기술부장 이호성 박사(52) 등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년직 연구원제도는 우수 연구원에게 정년까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다.

 KRISS는 이 제도를 시행해 현재 4명의 영년직 연구원을 선정한 바 있다.

질량힘센터 강대임 박사는 힘 표준기를 독자 개발해 힘 표준연구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해 촉각센서를 이용한 초소형 마우스 및 터치스크린 기술로 CDMA 이후 최대의 기술이전 실적을 올렸다. 또한 국제측정연합(IMEKO) 회장으로써 국제측정표준 선도 및 국가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우주광학센터 이윤우 박사.

우주광학센터 이윤우 박사는 정밀광학부품과 광학계 제작 및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함으로써 국내 광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대구경 우주광학기술을 개발해 정밀측정기술의 응용분야를 크게 확대시켰다.

 

 

 

▲ 첨단장비기술센터 조양구 박사.
첨단장비기술센터 조양구 박사는 X선 흡수분광장비 외에도 리소그라피장비, 저진공주사전자현미경 등 각종 전자선장비를 국산화 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이를 통해 고가의 첨단연구장비 국산화의 길을 열었으며, 첨단연구 수행에 맞는 창의적이고 신속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기반을 마련했다.

 

 

 

▲ 미래융합기술부장 이호성 박사.
미래융합기술부장 이호성 박사는 대한민국 표준시 확립 및 세슘원자시계 개발 연구를 통해 KRISS가 세계적 국가표준기관이 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광기술표준부장, 정책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연구소 발전에 기여했고 한국과학재단의 나노융합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나노 융합기술 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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