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상태바
충남대병원 간호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9.0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는 9월 7일(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 1110kg과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91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인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자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8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