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우크라이나 전쟁 및 동해안 산불 피해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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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우크라이나 전쟁 및 동해안 산불 피해자 성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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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남서울대, 우크라이나 전쟁 및 동해안 산불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
남서울대, 우크라이나 전쟁 및 동해안 산불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7일 총장실에서 전쟁과 산불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 국민과 강원·경북도민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승용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 남서울대 청소년적십자(RCY) 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서울대 교직원 114명과 학생 1010명이 기부한 성금 9,457,708원을 전달했다.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은 “남서울대는 자타가 인정하는 사회봉사 명문대학으로서, 특히 대학설립 직후부터 지금까지 연 12회의 헌혈버스 헌혈(사랑의 헌혈), 재학생 대한적십자사 준단원 가입과 회비 납부 등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성금모금도 대학이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것으로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크라나이나 전쟁피해 국민과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도민의 재기를 바라는 우리 대학 구성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좋겠다”며 “특히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우크라이나 전쟁이 조속히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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