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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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강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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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권재환)이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와 지난 26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변호사와 함께 하는 장애인학대 바로알기’ 대중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권재환)이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와 지난 26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변호사와 함께 하는 장애인학대 바로알기’ 대중강좌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11에 의거해 설치된 기관이다. 관내 거주 중인 장애인에 대한 학대의심 신고에 따른 현장 조사, 응급조치, 사후지원, 학대 예방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대중강좌는 장애인 학대 예방교육을 위해 마련돼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 및 거주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관련 기관 종사자,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에는 법률사무소 지율 S&C 대표 이정민 변호사(전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장)가 강단에 나서 현장에서 발생한 장애인 학대 사례 중심 강의로 장애인 학대 유형, 장애인 차별 및 학대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세종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는 “이번 대중강좌 뿐만 아니라 차후도 관련 기관 종사자, 장애인학대신고의무자 등이 장애인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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