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나눔터봉사단(회장 이은성)이 27일 음봉면을 방문해 양념 닭갈비 20개를 후원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회장 오인희)와 나눔터봉사단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정에 직접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성 회장은 “지난겨울 나눔 봉사 후 3개월 만에 음봉면을 다시 찾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은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이·미용 재능기부,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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