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로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요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성황동 소재 천안성결교회(담임목사 윤학희)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성정2동에 총 375만 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 25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천안성결교회는 희망나눔 꾸러미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 등 15만 원 상당의 물품들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성정2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학희 천안성결교회 목사는“코로나19로 더 외롭고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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