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봉명동(동장 장석진)은 지난 29일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회장 이혜주)가 저소득 취약계층 14가정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밑반찬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회원들은 상반기 중 매주 화요일마다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어르신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이혜주 회장은 “정성껏 요리한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보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령사회를이롭게하는충남여성연합 천안지회는 중·고령 여성의 권익증진 정책제안 및 법제도 개선, 역량 강화를 통한 경제활동 참여, 복지증진 및 공동체 문화 활동,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지원사업, 취약계층지원 및 저소득계층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