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본격 활동, 미디어 특별전 안내·해설 봉사 등 역할 수행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시립미술관은 지난 18일 25명의 문화자원봉사자 도슨트 25인을 위촉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자원봉사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천안 지역 시민들로 천안시립미술관의 전시해설 및 안내, 작품 보호,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활동 중 미술관의 고유 역할과 기능 이해, 전시해설(도슨트) 교육, 미술사 및 인문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 활동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미술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 대상 서비스 확대로
해 지역 내 미술 문화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가는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활동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람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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