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월 27일까지 5주간 관람 가능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2월27일까지(매주 월요일, 설 명절 1월 31일~2월 1일 휴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5주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들을 특수 제작한 레플리카로 선보여 접하기 힘든 명화를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반 고흐의 예술 활동을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작가의 삶의 여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도슨트(전시 해설사)운영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 ▲별이 빛나는 밤 퍼즐박스 등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원(24개월 미만 무료)이다.
티켓은 현장구매와 세종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전시는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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