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300가구에 식료품 전달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관내 소재한 기업과 농업인 등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에는 탄천산업단지에 소재한 ㈜이원바이오앤에프, 삼화페인트공업(주), ㈜국일에프앤비, 현대팜스, 탄천면기업인협의회, 이매종합건설(주)를 비롯해 윤경중 이장 등 농업인 12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소고기와 떡국떡 세트(백미 880kg), 떡갈비 3kg 100상자, 달걀 300판 등의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윤경중 이장 등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올해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탄천면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날 수 있도록 성금과 식품을 기탁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탄천면 주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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