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음을 담아 연탄 전달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7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사단법인 기독실업인 공주지회와 근하건설에서 각각 1천 장씩 기탁받은 것이다.
사단법인 기독실업인 공주지회와 근하건설 임직원 그리고 탄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7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 모(82세)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후원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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