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초 캡스톤디자인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혜천대 학생 및 교수들이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산학연협력 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그래픽과 게임매니아팀(지도교수 김진용)이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과학대에서 개최된 2013 캡스톤디자인 전국 경진대회에서 “기능성 자전거(Z-Bike) 라이딩 스마트 콘텐츠”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 작품은 기능성 자전거(Z-Bike)에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테블릿 등)를 연결하여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체감형 레이싱 게임으로 페달 카트를 타고 길거리에 떨어진 동전을 줍고 장애물을 피하며 도망가는 몬스터를 잡는 게임으로 친구들과 경쟁하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2013 전국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혜천대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29개 전문대학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출품작은 모두 58개로 공학과 비공학 분야로 나누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 출품작품은 10월 23일부터 25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산학연협력 엑스포'에 초청되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의 시연 및 전시와 함께 시상식도 거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