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원화성주식회사(대표 국승원)는 9일 저소득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국승원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덕구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원화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회사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매년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등을 기부해 왔으며,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2021년 나눔실천 유공기업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으로 전액 기탁되며, 차후 대덕구 어려운 이웃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및 명절지원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