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취업률 94.3%의 신화를 일군 바이오캠퍼스의 맞춤식 교육 및 BT산업분야 시스템이 몽골 직업교육 및 BT산업에 적용될 전망이다.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몽골 노동연구원 원장 및 연구원 7명이 바이오캠퍼스를 방문해 맞춤식 교육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몽고정부의 인력 수급전망 시스템 구축 및 인력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국의 BT산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노동연구원 관계자들은 바이오캠퍼스의 맞춤식 교육 및 실험실습 장비의 우수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몽골 직업교육에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오캠퍼스의 오광근 교학처장은 기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기술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맞춤식교육의 특징이라며 기업에서 요구 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가 이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교육부 취업률 공시 100명 이상 졸업생 배출 대학 중 2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취업명품대학으로 미래 바이오신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플래그십학과인 바이오품질관리과, 신성장동력학과인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약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총 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