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은 29일 제24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선홍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하여 먼저 전통시장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관련 시장별 상이한 자부담 비율을 언급하며 추후 동일한 비율로 진행할 것과 화재 보험 등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지원 사업 추진에 임대점포의 어려움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소상공인 의견 청취와 정보 공유를 위한 상점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소상공인 지원 방안으로 관내 대형마트에 흥타령쌀과 천안시 계란 입점을 요청하고 소상공인팀의 과도한 업무량에 따른 조직 확대 등 기구 개편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이다”며 “관내 소비가 활성화되어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늘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 『한옥마을 지원』, 『장애인 여성 폭력 피해자』, 『불당2동 상가지역 쓰레기 처리』, 『가로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유치 촉진』에 대해 서면으로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 걷는길관리팀 신설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 기대 △ 한옥마을 지원 관련 조례 검토 △ 장애인 여성 폭력 피해자 쉼터 조성의 필요성과 가해자 처벌 강화 △ 청결마을 캠페인 등 불당2동 상가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 고민 △ 노후 나트륨램프의 LED 램프 교체와 가로등 도색 △ 통학로 우선 가로등 환경 개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