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 ‘3미 프로젝트’ 이웃사랑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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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3미 프로젝트’ 이웃사랑 후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8.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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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중학동 ‘3미 프로젝트’ 관련사진
중학동 ‘3미 프로젝트’ 관련사진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3미 프로젝트(기부米, 나누味, 깔끄美)사업에 사랑의 후원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중학동에 따르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쌀을 나누는 기부미(米), 반찬 등을 나누는 나누미(味), 청소 봉사를 통한 깔끄미(美) 등 이른바 ‘3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동아리 피카소밴드(대표 김광섭)는 지난 27일 중학동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라면 60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1인 청장년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명절을 앞둔 어려운 가정에 훈훈함을 더 해줄 것으로 보인다.

중학동 ‘3미 프로젝트’ 관련사진
중학동 ‘3미 프로젝트’ 관련사진

또한, 제민천 착한마녀상회(대표 전금옥)는 8월부터 아동복과 여성복을 후원(약 200만 원 상당)해 다자녀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여성가구주를 중심으로 의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중학동은 저소득 여성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류 전달 창구 역할을 계속하기로 했다.

전홍남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이어지는 후원자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주민들이 다정다감한 이웃사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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