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수원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받아
상태바
대전 서구 가수원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받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1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주)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은수)와 명진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장미화)로부터 현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수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에 관심을 두고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미화 센터장은 작년 8월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이상주 가수원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장님과 명진재가노인복지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