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전문가지원단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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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전문가지원단 컨설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3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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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산서초등 11개교 실시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4월 1일(목)부터 4월 21일(수)까지 영어놀이터와 미래공간「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산서초를 비롯하여 관내 초·중 학교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시 학교 사용자가 수업·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공간 설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학교공간을 학습·놀이·휴식 등과 조화를 이루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의 연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에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 학교의 업무 경감과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전문가지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 의견과 학교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정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으로 재구성되어 미래학교의 민주시민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전문가지원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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