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장우영)은 23일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본부장 김정현)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전문직 재취업 프로그램으로 전기전자 품질검사, 유비쿼터스 실무 2개 과정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장우영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입학한 40명의 여성 지원자들은 9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270시간) 여성 전문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과정인 유비쿼터스실무(유비쿼터스통신과), 전기전자 품질검사(SG전기전자제어과) 2개 과정을 수료한 후 해당 전문분야 직장인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날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장우영 단장은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수행전담기관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성의 일반적인 선호 직종 보다는 폴리텍대학의 정체성에 부합되며 보다 경쟁력이 있는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 성공에 이르기 까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전문직 취업과정 입학식 직후 학생들과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광역 새일지원본부 김정현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취업·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방안과 대학 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질의 교육과 훈련 후 안정된 취업 정착을 위해 실무 취업 중심의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과 대전광역 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경제의 안정과 자기개발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共同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직 여성 기술인력을 양성․배출하며, 또한 교육훈련을 실행함에 있어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