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16일 오후 대학 건축도시연구센터 1층에서 ’2021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2기 2학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019년 중부권 대학 최초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관련 과정은 각 분야 최고경영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등을 제공해 감성 경영과 창조 경영을 이끌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교육대상은 기업체 최고경영자나 고위 경영자, 중앙·지방정부 고위 공무원 등이다. 지난해 10월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2기에 지역기업 최고경영자 등 35명이 입학했다.
교수진은 성악가인 임웅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인문학자인 김경집 교수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권혁대 총장은 “문화예술에 강점을 보이는 목원대의 장점을 활용해 최고경영자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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