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수원, 청명․한식일 ‘화장로 운영회차’ 확대
상태바
대전정수원, 청명․한식일 ‘화장로 운영회차’ 확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15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청명․한식일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화장시설인 대전정수원의 운영회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4월 4~5일 이틀 동안 화장로 운영회차를 4회에서 5회로 증회해 하루 최대 개장유골 16구를 화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이용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예로부터 청명․한식은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다’는 손 없는 날로 알려져 잔디를 새로 입히고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거나 이장을 하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화장일 기준 15일 전 0시부터 e하늘장사정보(www.15774129.go.kr)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화장비용은 분묘 소재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전 4만5천원, 충청・세종 11만원, 그 외 지역은 17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수원 접수실(☎ 042-610-2300)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