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전종호)은 3월 8일까지 온라인 홍보 ‘SNS 캐릭터’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현충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국민 친화적인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캐릭터 8종을 대국민 투표 후보로 선정했다.
투표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화문 1번가(http://gwanghwamoon1st.go.kr) 또는 국민생각함(http://www.epeople.go.kr)을 통해 여덟 개의 후보 중 가장 현충원의 역할과 기능, 핵심가치를 잘 반영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국립대전현충원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국민들의 선호도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개발된 캐릭터는 4월경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편, 전종호 원장은 “국립대전현충원 ‘SNS 캐릭터’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나라사랑 교육 등에서도 활약할 예정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